유기농 로즈힙 전문기업, 코에삼의 '유기농 로즈힙 프레그넌시 바디 오일' 리뷰입니다. (포토리뷰가 많아 글로 작성합니다.)

지금까지 차로만 마셔온 로즈힙을 원료로 만든 바디오일이라니~!! 원료부터 믿음이 갔습니다.

코에삼이라는 회사를 몰랐는데 유기농 화장품으로는 매우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더 꼭 한 번 써보고 싶어 체험단 모집에

신청했었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친구들이 사다 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임산부 오일을 쓰고 있었습니다.

퇴근을 늦게 하는 남편이 미안한 마음에 날씨 탓에 더 간지러운 배와 붓기가 생기기 쉬운 다리에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남편이 그 동안 사용했던 타사 제품은 향기도 없고 힘 주어 여러 번 문지르고 문질러야 오일이 흡수 되었다는데, 로즈힙 프레그넌시 오일은 바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남편과 저 둘 다 아로마 테라피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로즈힙의 허브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부드럽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아 문지르는데 힘도 덜 든다고 남편이 칭찬한 이 로즈힙 프레그넌시 오일!!

자고 일어나면 어제 발랐던 부분이 촉촉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로즈힙오일이 원래 피부염, 습진 등 피부 손상에 좋다는데 남편이 극도로 피곤하고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 손바닥에 한포진이

생겼었는데 제게 오일을 발라주며 손바닥의 한포진도 점점 가라앉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마사지 시키는 제가 덜 미안해해도 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마음 같아선 임신하고 쩍쩍 갈라지는 얼굴에도 바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천연원료로 만들어 문제는 없겠지만 바디오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아까워하며 몸에만 바르고 있습니다.

이제 코에삼 홈페이지에서 다른 제품도 구경하고 연말을 맞아 지인들에게 선물해야겠습니다.

좋은 제품, 기분 좋게 예쁜 포장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