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장품 후기 남기는 30대 남자입니다.

저의 피부는 악 건성입니다. 얼굴이 푸석하다고 해야 할까요? 생기가 별로 없습니다. 이 푸석함을 없애기 위해 로션, 스킨을 아무리 발라도 밖에 나가면 바로 사막처럼 되더라고요. 남자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서는 피부가 ‘어쩠다 저쩠다’ 하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트위터를 하다가 오일이 보습에 좋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오일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종류가 매우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만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곳 코에삼에서 오일 샘플을 준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총 2개의 샘플이 왔습니다. 개당 3번 정도 쓸 수 있으니까, 대략 4일치 정도되더군요. 깨끗이 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을 바르고 오일을 바르고 잤습니다. (사실, 냄새가 조금 나서 검색해봤습니다. 검색결과 지식인 친구들이 천연 오일은 냄새 나는 게 정상이라고 정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얼굴을 만졌습니다. 오옷! 예전과는 다르게 피부가 뽀송 뽀송! 거울 보고 한 번 ‘씨익’ 웃고 씻었습니다. 씻고 나와서 로션, 스킨을 바르고 오일을 얼굴에 발랐습니다.

밖에서 하루 종일 보내고 귀가할 때까지 피부의 수분이 유지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샘플 오일을 4일 동안 꼬박 꼬박 발랐습니다. 보습만 하려고 발랐는데, 피부 혈색이 좋아지고, 얼굴에 주름들이 펴지더라고요.

우선 울 어머니 하나 드리고 저도 바를려고 두개 주문했구요,

본품도 샘플만큼 좋을거라고 믿습니다.